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문단 편집) == 밸런스 == 여러 강캐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은 건 우수한 효율과 막강한 화력으로 선봉 최강자였던 K'와 슈퍼드롭킥만 잘 쓰면 밀리는 상대를 순삭시킬 수 있는 라이덴이 투톱으로 불렸으며 '''K'와 라이덴이 너무 많이 나왔다.''' [[배틀페이지]] 등지에서는 '다른 강캐릭터들간의 대전은 재밌는데 K'와 라이덴만 보면 엄청 짜증난다'라는 반응이 많았다. 사실 아케이드판은 가동된 기간이 짧아 게임이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으므로 밸런스를 논하기에는 데이터가 충분치 않다. 이후 크랙 유출로 제품가치가 사라진 아케이드판을 대신하여 모바일판, 콘솔판, 클라이맥스(아케이드판 버전 업), 스팀 에디션은 밸런스를 대폭 조정했다. 특히 콘솔판이 출시될 때 대규모 밸런스 패치가 있었으며, 이후 출시된 클라이맥스나 스팀 에디션 모두 콘솔판 XIII를 기반으로 출시하였다. 현재 KOF 팬들 사이에서 XIII이라 하면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콘솔판을 기반으로 한 XIII을 지칭하며 본 문단에서도 이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콘솔판은 상향 평준화를 지향한 패치를 진행한 결과, 라이덴 드롭킥 같은 심각한 기술은 너프된 반면 나머지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상향되었다. 신판 초창기에는 대회에서도 하위권 캐릭터가 활약하는 등 상당히 폭이 다양했고, 상위권 캐릭터들도 사기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다. 그밖에 EX 필살기들의 등장과 때린만큼 상대의 기를 채워주는 HD 콤보의 특성상 [* 특히 그 상대가 불고자나 쉔 우 같이 쉽고 효율도 엄청난 캐러면 모콤이 팍팍 들어가준다고 무조건 능사는 아니다. 자칫하면 콤보가 끝난 후 역으로 똑같이 털릴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되므로. 왜 그런지는 [[애쉬 크림슨]] 항목 참조.] 기의 유무가 게임의 흐름을 상당히 좌지우지 하기에 캐릭터 보다는 기게이지 관리가 더 중요한 KOF 역대 최고의 밸런스라는 평가를 듣기도 했었다. 이때 캐릭터별 성능 논쟁이 매우 거셌는데 김갑환이 일본의 포인트제 대회에서는 5점 만점에 고작 1점으로 분류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온라인 환경이 불안해 글로벌적으로 게임 데이터가 잘 쌓이지 않고 있는 것도 한 몫 한듯. 물론 SNK 게임치고는 환경이 좋은 편이고 실제로 국내 유저들이나 대만/일본까지는 어쨌든 참고 할 만하다는 평이지만 (심지어 게임스팟 리뷰에서는 장점 중 하나로 '안정적인 온라인 플레이'를 꼽았다!) [[스트리트 파이터 4]]나 [[소울 칼리버 5]]와 비교하면 안 좋다는 평이 절대적. 결국 시간이 흐르고 유저들이 많이 빠져나가자 차기작에서 온라인을 반드시 개선해야한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EVO 2012]] 이후 일본 플레이어들은 죄다 나가떨어지고 상위 진출자의 [[김갑환]] 선택비중이 높은 편이며 이때를 기점으로 김갑환의 엔트리 등장빈도가 늘어나 김갑환의 랭크가 상승했다. BALA[* 멕시코의 초고수. 간혹 대회에서 콘솔판 기준 비주류 캐릭터인 케이나 로버트등으로 상당한 성적을 낼때가 있다.] 혼자 선택한 [[타쿠마]]가 한번 걸리면 체력 70%를 날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EVO 2013]] 이후에도 성능 논쟁은 끝나지 않았다. 친은 상급자용이지만 상급자가 숙련만 되면 테크니컬한 강캐라는 평가를 받아 랭크가 상승되었고, 그 외에도 여러 캐릭터들의 랭크에도 제법 변동이 있다. 노멀 쿄, 불오리, 가라데는 여전히 상위권에 위치했고, 김갑환이 무섭게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위치까지 올라왔지만 이들이 압도적인 사기캐라고 결론을 내리기는 모호한 상황. 대회와 연구가 거듭되면서 2014년에는 결국 '''[[김가불친]]'''이라는 사기캐 용어가 탄생하며 콘솔판도 더 이상 썩 좋은 밸런스가 아니라는 의견까지 나왔었다. EVO 2014에서도 저 넷은 절대로 빼놓지 않을 정도이다. 원래 격투게임에서의 캐릭터 밸런스는 좋든 나쁘든 시간이 흐를수록 강한 캐릭터만 나와 고착화되기 마련인데 KOF XIII도 그렇게 되었다. 하지만 캐릭터의 고착화가 심해졌다고 평가받는 EVO 2014에서도[* 레이날드 발라 등의 다수의 고수들이 빠진데다 결승전의 선수인 토키도와 샤오하이(소년) 둘다 전형적인 강캐유저라 김가불이 점령. 레이날드는 그래도 둥지쿄와 베니마루를 애용했다만 얘네도 김가불친보다 덜할 뿐이지 전체적인 관점에선 강캐인건 마찬가지다.] 상위라운드에서 10명이 넘는 캐릭터가 나왔다. 물론 상위 라운드로 갈수록 나올 캐러만 나오는 경향은 있지만 이 게임 외에도 상당수의 격투게임이 마찬가지인 형국이다. 최근 들어선 오히려 기존의 약캐릭터들을 재평가함으로써 웬만한 수준만 되면 그냥 다 쓸만한 성능의 캐릭터로 쳐주는 풍조가 강해진 편. 2015년 가을 기준으론 [[애쉬 크림슨]][* 스킬 자체는 좋지만 모으기 커맨드가 주를 이루고 있다는것이 문제. 잘 쓰는 사람이나 CPU는 잘 쓴다.],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스토리상의 [[애쉬 크림슨|주인공]]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2인방]]인데 역대 격겜들 중 전무후무하게 더블 주인공 두 명 다 최약캐인 작품이 되고 말았다(...)], [[앤디 보가드]][* 앤디의 경우는 성능을 논하기 전에 늘 그래왔듯 유저가 없어도 너무 없던게 문제였다.] 세 명을 빼곤 밸런스에 대한 비관론도 예전보단 약해진 편이며, 이마저도 타 작품의 최약캐들에 비하면 후한 편이다. 그 최약이라는 세 명의 캐릭터 조차도 실제 대전에서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다.[* 대회에서도 최약캐라던 엘리자베트가 상위라운드에서 나오기도 했다.] 독특한 것은 으레 격투게임은 파면 팔수록 센놈은 더 좋은게 나오고 약캐는 더 답이 없어지는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기 마련인데, 게임의 황혼기인 2016년 기준으로 대회에서 보이는 캐릭터들이 되려 늘어났다는 점과 양극화가 이전보다 더 줄었다는 것은 구작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점이며 타 게임과 비교해도 상당히 괜찮은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고인물들만 남은 게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콘솔판 이후로 밸런스 패치가 전혀 없었음에도 굉장히 선방한 편이다. KOF XIV급의 DLC, 밸런스 패치와 e스포츠 지원 등의 사후지원이 XIII에서 이뤄지지 않은 것이 아쉬워지는 시점이다. 이유는 드라이브 게이지, 기 게이지 시스템이 절묘해서 아무리 약캐라고 해도 1, 2, 3번 엔트리중에 하나는 적절한 성능을 뽑기 때문. 1번 한정이나 3번 한정 캐릭터의 경우 게이지 상황이 괜찮으면 아무리 강캐 ~ 사기캐라인이라고 해도 훅가게 만드는게 가능해 성능이 낮다고 방심할 수가 없다. 밸런스가 어느 정도 정립된 2016년 이후 기준에서 세계각지에서 내린 캐릭터 등급을 평준화시키면 다음과 같다.[* 물론 절대적인 것은 아닌 것이 지역마다 평가가 갈리는 캐릭터도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켄수나 고로 같은 캐릭터는 해외보다 국내에서 평가가 높은 편이다.] 사기캐 - [[김가불친]] [* 성능으로만 따지면 불을 되찾은 이오리>가라데>김갑환>친 순으로 본다. 다만 불오리의 경우 규화 무한 버그를 장착하냐 안하냐에 따른 성능 차이가 크고 친의 경우 성능상으로는 가장 밀리긴 하지만 특유의 트릭키한 플레이가 고수들의 대전으로 갈수록 빛을 발한다.] 강캐[* 엔트리 어디에 두어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거나, 특정 순번에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경우다. 점수제를 채용한 대회들의 경우 이들이 주력인데 김가불친을 사용할 경우 나머지 엔트리가 끔찍할 정도로 약해지기 때문이다.] - 쿄(노멀 혹은 네스츠), 이오리, 듀오론, 쉔, 유리, 베니마루, 화 자이, 바이스 중강캐 - 사이키, 타쿠마, 클락, 킹 중캐 - 매츄어, 아테나, 쿨라, 료, 맥시마, 켄수, 고로 중약캐 - 테리, 죠, 레오나, 라이덴, K' 약캐 - 랄프, 로버트, 마이, 빌리 최약캐 - 애쉬, 엘리자베트, 앤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